【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캠핑의 꽃은 야외에서 즐기는 요리다. 글램핑부터 차박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도 요리 실력을 뽐낼 '장비' 장착에 바빠지는 때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낭만 가득한 캠핑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전기 그리들팬’을 선보이며 캠퍼들의 장비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4일 신일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그리들팬’은 전기압력밥솥에 적용되는 IH 방식의 분리형 팬을 장착한 멀티 그릴이다. 온도조절기가 분리된 팬은 인덕션,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 등 모든 열원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으며 세척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양은 깊이감 있고 막혀 있는 그릴 형태로,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스테이크, 밀푀유나베, 낙지 볶음 등 구이부터 볶음, 탕까지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많은 장비를 들고 갈 수 없는 캠핑 시 도움이 되며 지름 40㎝의 넉넉한 사이즈로 3~4인분 요리도 거뜬하다.

야외에서는 1.2m 전원 케이블에 장착된 온도조절기를 사용해 0~5단계까지 편리하게 불조절이 가능하며, 과열방지 온도 조절 자동시스템이 탑재되어 분주한 캠핑장에서도 위험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일 관계자는 “실내와 야외에서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활용성에 집중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일 ‘전기 그리들팬’은 이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