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개발, 고객 서비스 자동화 등 주요 서비스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
손해보험사 핵심 시스템 퍼블릭 클라우드 전면 전환 최초 및 선도 사례
![엔에이치엔(NHN) 클라우드가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IT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NHN클라우드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5/223098_117792_2326.pn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에이치엔(NHN) 클라우드가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NHN클라우드는 보험업권 최초로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신한EZ손해보험'에 적용한 퍼블릭 클라우드에 사용량 바탕 인프라 환경 구성, 핵심 시스템의 유연한 분산 구조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한EZ손해보험은 내외부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비즈니스 유연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가속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으로 플랫폼을 제공해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국내 손해보험사의 핵심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NHN클라우드는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오프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입증했다.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운영 체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사례가 금융사가 중요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본격적인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HN클라우드는 다년간 축적한 금융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개시하고 증권업 핵심 서비스 클라우드 도입 및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융분야 규제·규정 준수를 갖춘 ‘금융 랜딩존’을 출시하는 등 금융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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