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5년만에 대면 행사 재개…총 3000여 명 임직원 가족 참여
에어바운스,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등 총 28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엔에이치엔(NHN)이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임직원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를 개최했다. [NHN 제공=뉴스퀘스트]
엔에이치엔(NHN)이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임직원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를 개최했다. [NHN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에이치엔(NHN)이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임직원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를 개최했다.

NHN은 지난 18~19일 및 25일 3일간 진행된 '위패밀리' 행사에 총 3000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Run, Learn, Run'이라는 콘셉트로 판교 플레이뮤지엄을 꾸며 ▲수제 비누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위패밀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만에 열린 대면 행사다. NHN은 플라스틱 공병 지참 시 바디워시와 샴푸를 리필해갈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을 조성해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독려했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여 생수병 500ml 기준 약 6000개 분량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를 거뒀다.

자녀,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최성훈 서비스운영팀 선임은 “근무하고 있는 일터 곳곳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 깊었고, NHN구성원으로서 함께 한다는 자부심이 들었다”며 “위패밀리를 통해 처음으로 남긴 3대 가족 사진도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에이치엔(NHN)이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임직원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를 개최했다. [NHN 제공=뉴스퀘스트]
 엔에이치엔(NHN)이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임직원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를 개최했다. [NHN 제공=뉴스퀘스트]

위패밀리 행사를 총괄한 권해정 컬처팀 팀장은 “NHN의 WE에는 나와 가족이 있다”며 “가족이 회사를 좋아할수록 임직원의 자부심 또한 올라간다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NHN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해오며 ‘2018 아시아여성지수대상’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근무 환경과 업무몰입도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제도인 ‘퍼플타임 제도’와 자녀 입학 선물 제공, 어린이집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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