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와플랫 공공'에 '딥베디'의 최슨 헬스케어 기술 탑재
안면인식, 손가락 터치만으로 심박수, 피로도 등 측정 지원
![NHN은 자사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딥베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NHN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4/221433_115799_2552.pn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에이치엔(NHN)이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NHN은 자사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딥베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와플랫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기반의 '와플랫 공공'에 딥베디의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탑재하기로 했다.
'와플랫 공공'은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알림, 심혈관체크, 기억콕콕 서비스와 ▲여가개선을 위한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관리 서비스 ▲자동 안부확인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등 노년층과 돌봄 종사자에 꼭 필요한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와플랫은 ‘와플랫 공공’에 딥메디의 솔루션을 탑재해 어르신들이 안면인식과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간편하게 심박수, 불안정심박,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정확도 높은 측정 결과를 제공함은 물론, 분석 결과가 리포트 형태로 돌봄 인력에게도 제공돼 이상시 빠른 긴급 조치와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플랫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지자체 등 공공 영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보급하며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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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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