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랫, 친고령기업 대상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앞장
핵심 기술 개발…지자체 대표 플랫폼 자리매김 목표
![와플랫이 성남시가 주관하는 친고령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NHN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4/221997_116439_228.pn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와플랫이 성남시가 주관하는 친고령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와플랫은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와플랫 공공'의 추가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들의 고령친화제품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거나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고령친화서비스를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와플랫은 대면 형태의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사업에 선정됐다.
와플랫은 내외부의 IT(정보통신)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돌봄 종사자의 업무효율 증진과 돌봄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용인특례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와플랫 공공’의 지자체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와플랫 관계자는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인정받아 관련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와플랫 공공이 지자체 노인 돌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플랫은 고령화로 인해 발생되는 노인 가구 증가, 돌봄 종사자 부족 등 여러 사회적 문제를 IT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NHN(엔에이치엔)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이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 NHN '와플랫', 노인 돌봄 서비스 디지털화 '앞장'...헬스케어 기업과 '맞손'
- NHN, "결제·게임 등 핵심 5대 사업에 집중...그 외 사업 구조조정 기조 올해도 유지"
- NHN, 지난해 매출액 2조2696억원...영업이익 42.2% ↑
- 메타버스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이용자 79% "재밌다"
- 10살 먹은 NHN '모바일 한게임포커', 새단장한 '하이로우' 공개
- NHN, 1분기 영업이익 273억원...순손익은 적자전환
- NHN, 가정의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 NHN, 클라우드 기반 주차관리 시스템 출시..."언제 어디서나 조회 관리 가능"
김민우 기자
nsfact@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