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분양 예정, 전용면적 59~114㎡, 463가구 일반분양
애오개역 역세권, 공덕역 한 정거장…여의도‧광화문 직주근접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 투시도 [GS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투시도 [GS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총 10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이 중 46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24가구 ▲59㎡B 24가구 ▲84㎡A 15가구 ▲84㎡B 18가구 ▲84㎡C 37가구 ▲84㎡D 231가구 ▲84㎡E 10가구 ▲114㎡A 3가구 ▲114㎡B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으로 사업이 모두 완료될 경우 총 1만여 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광화문과 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 쇼핑시설과 영화관 등 문화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다. 또한,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시설 및 교육∙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서울소의초 병설유치원, 서울소의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km 내에 공덕초, 아현초, 한서초, 서울여중, 아현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을 비롯해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개방형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했다. 또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14㎡B타입의 경우 세대 분리형 구조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수영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주민휴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스터디센터, 독서실, 맘스 스테이션, 티하우스,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104동 지상 21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일원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강남 영동대로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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