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5~76㎡ 총 17실 공급…스트리트형 독점 항아리 상권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 투시도 [GS건설 제공=뉴스퀘스트]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 투시도 [GS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였던 자이(Xi) ‘운정자이 퍼스트시티’의 단지내상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일원에 들어선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상가는 1층, 2개 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이 공급될 에정이다.

이번 공급 예정인 단지내상가는 운정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항아리 상권으로,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 920가구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해오름마을 일대 약 8000여 가구 규모의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운정9초교 예정부지가 있고, 이 상업시설이 초등학교 통학 동선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수요확보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아파트 입주민 상당수의 연령대가 구매력이 높은 가족중심의 30~40대라는 점도 장점이다.

또 상가 바로 앞으로 8만8000㎡ 규모로 청룡두천 수변공원(예정)도 조성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수요도 기대된다.

특히, 이 상가는 수변을 따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수변상가로 설계돼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다는 평가다.

상가 바로 앞으로 운정중앙로가 있고 남북로, 파주로 등 운정신도시 전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상가 이용이 수월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독점 항아리 상권 입지에 단지 입주민 뿐 만 아니라 수변공원 이용객을 고정 수요로 흡수 가능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가”라며 “필수 근린생활시설 이외에도 교습소나 카페 등의 다양한 업종 입점도 가능하고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편, 당 사업지의 시행을 맡은 군인공제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 및 군 가족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활발한 주택 공급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1986년 상계동 보람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50여 곳의 주거단지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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