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개월만에 매출액 30억 기록
익숙한 맛으로 단백질 음료 거부감 없애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이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7/227196_122819_567.jpg)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강신호)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이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30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CJ제일제당의 제품인 햇반·맛밤과 사내벤처가 만나 단백질 음료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쌀 분말, 밤 페이스트 등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으며 음료 용기에도 햇반,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구현한 맛과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와 협업해 색다른 이미지를 구축한 것을 이번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익숙한 맛으로 단백질 음료가 생소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니즈)에 맞는 맛있는 식물성 음료와 디저트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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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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