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선호하는 맛 구현한 신제품 ‘얼티브 초코·바나나’
맛·영양성분 바꾼 리뉴얼 제품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
![CJ제일제당은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가 어린이 식물성 음료 ‘얼티브 초코·바나나’을 출시하고, 기존 ‘얼티브 오리지널’을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9/230792_127437_1657.jpg)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CJ제일제당은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가 어린이 식물성 음료 ‘얼티브 초코·바나나’을 출시하고, 기존 ‘얼티브 오리지널’을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로 새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얼티브가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식물성 음료다.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아연 등 영양소를 채웠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초코·바나나맛을 구현해 생소한 식물성 음료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 제품은 곡물 맛이 강했던 기존 맛을 우유와 비슷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바꾼 제품이다.
단백질 위주였던 영양성분도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의 원료를 활용해 일반 우유 수준의 영양성분을 갖췄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마켓, GS25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는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된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식물성 음료 시장을 확대하고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처음 론칭한 얼티브는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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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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