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58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112가구 일반분양...초역세권‧학세권 입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DL이앤씨는 오는 9월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대구에서 유일한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단지 북측에 1호선 진출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2호선인 반월당역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 북대구IC와 이어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하며, 파동IC와 이어지는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대구영선초도 인근에 위치하고,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 대구캠퍼스, 영남이공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대구 대표 도서관’, ‘이천어울림도서관’, ‘남구 스마트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반월당역 상권과 지하상가,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단지 동쪽 신천 진입이 용이하며, 대봉교 부근에는 파도풀과 유수풀 등을 갖춘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도 올해 개장했다.
단지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한다.
우선,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조경의 경우, ▲드포엠파크 ▲로비계절정원 ▲미스티포레 등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어린이 놀이터 ‘드포엠플레이’는 자연친화적인 복합놀이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가구 내부에는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A, C타입의 경우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며, 84㎡ 전 주택형엔 현관 팬트리,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건식사우나 등의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밖에도 자녀를 위한 에듀센터를 비롯해 프라이빗오피스룸, 게스트하우스, 시니어 라운지 등도 마련한다.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T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한다.
지하 주차장은 가구당 1.3대의 넉넉한 주차 대수로 설계하며, 충분한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한다. 아울러 각 동의 지하 1층은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주차장 높이를 확보해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 DL이앤씨, 2분기 영업이익 326억원...전년 동기 대비 54.7% 감소 ‘주택 경기 부진 여파’
-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10위권 입성
- 비수기 잊은 분양시장, 8월 2만9000여 가구 공급...수도권 물량 집중 ‘숨통’
- DL이앤씨,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출범...안전보건체계 강화
- DL이앤씨, 3817억 규모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수주
- DL이앤씨, 소외 계층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지역 상생 위해 다양한 활동 진행”
- “영하권 추위에도 보온양생 불필요” DL이앤씨, ‘내한 콘크리트’ 국토부 건설 신기술 인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