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츠타야 선정 일본 아티스트 작품 전시, 굿즈 판매

현대카드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제공=뉴스퀘스트]
현대카드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현대카드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지난 20년간 다양한 상품, 서비스 등에 적용되며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의 근간을 이룬 ‘유앤아이’(Youandi) 서체의 역사를 담은 아카이브 북 ‘아워 타입페이스’ 전시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한 요리책 속 요리법(레시피)을 재현해보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베트남 레스토랑 ‘슬랜티드 도어’ 오너 셰프 찰스 판의 요리책에서 선정한 베트남 인기 음식 ‘치킨 버미셀리 볼’을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주말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 도널드 저드의 다큐멘터리 ‘아티스트 스튜디오: 도널드 저드’가 오는 14일 상영된다.

20세기 미술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미니멀 아트의 거장 도널드 저드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미니멀리즘과 조각, 기하학적 형태를 둘러싼 개념을 탐구할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번달 동안 전자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소개한다. 

EDM은 전자 음악을 팝,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새로운 음악의 어법으로 대중음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케미컬 브라더스의 ‘노 지오그래피’(No Geography)와 데이비드 게타의 ‘리슨’(Listen), 저스티스의 ‘오디오, 비디오, 디스코’(Audio, Video, Disco)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츠타야의 서울 첫 쇼케이스 ‘츠타야 북스 서울 쇼 케이스’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츠타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츠타야가 선정한 아티스트 코헤이 나와와 나가이 히로시의 작품 등을 전시한다.

츠타야에서 제작한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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