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외식·커피·제과·디저트 업종 대상
경품, 랜덤 캐시백 등 각종 혜택 제공
공식 참여 브랜드·가맹점 등 확대 중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이용 회원을 위한 ‘애플페이 위크’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제공=뉴스퀘스트]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이용 회원을 위한 ‘애플페이 위크’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경험 확대를 목표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이용 회원을 위한 ‘애플페이 위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정한 업종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이달부터 시작해 매월 마지막 주 운영된다.

이번 달에는 애플페이 이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외식·커피·제과·디저트 업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다음달 1일까지 해당 업종들에서 애플페이로 1회 이상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된 회원을 제외한 모든 회원에게는 최대 1만원의 랜덤 캐시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보다 편리하게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공식 참여 브랜드 또한 출시 초기의 약 2배에 달하는 등 사용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페이는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NFC 단말기 보급이 늘면서 현재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공식 참여 브랜드와 결제 가능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공식 참여 브랜드 외 NFC 거래가 가능한 일반 가맹점은 출시 초기에 비해 15배로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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