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중 391가구 일반분양
범계역 초역세권 입지...지역 랜드마크 기대 ↑

아크로 베스티뉴 투시도 [DL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DL이앤씨가 경기권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한 후분양 아파트 단지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오는 10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촌신도시 일대는 경기 남부 최대 상권이 위치한 교육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여기에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또한, 범계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덕원역은 GTX-C노선(예정)과 인동선(인덕원~수원~동탄), 월판선(월곶~판교) 개통이 예정돼 있다.

범계역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법원 등 관공서도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호계초‧중, 범계중, 평촌고가 있다.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중앙공원을 비롯해 호계근린공원,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도 단지와 인접하다.

특히, DL이앤씨는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깃발을 꽂는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외관부터 조경,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상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커튼월 룩과 저층부 석재 적용으로 외관 디자인의 품격을 완성하고 메인 도로와 인접한 일부 주동에는 측면 수직 조명을 적용해 단지 상징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또 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이 연계된 가든 스퀘어와 가든 컬렉션 카페를 적용한다. 지하주차장 램프 상부를 녹지화한 롬바드 스트리트 가든도 선보인다.

단지 경계부에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그린 엣지를 반영해 입주민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호한다. 여기에 아크로만의 프라이빗 게이트와 가든월,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선큰가든(Sunken Garden) 등을 더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도 들어선다. 스카이 라운지, 실내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의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35층)와 복층형 스카이 라운지(36~37층)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한다.

지하층에 마련된 메인 커뮤니티 시설에는 전 타석 GDR을 적용한 스크린 골프라운지와 피트니스, 온탕과 냉탕, 건식 사우나, 프라이빗 샤워부스까지 갖춘 사우나 등을 조성한다.

내부 평면은 거실부터 키친까지 확장된 와이드 우물천장을 적용하고, 디밍 시스템을 적용한 직간접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아트월을 키친까지 넓게 적용하며, 와이드 세라믹 패널 아트월을 시공한다.

후분양 단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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