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이어 도곡까지 “강남 대표 하이엔드 주거 명작 완성할 것”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9/230462_127018_5020.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385억원이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3817억원 규모의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은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하이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한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다.
단지엔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한다.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또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의 차별화한 기술력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형마트는 물론 숙명여중·고와 중대사대부고, 대치중과 같은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신 도곡개포한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