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200가구 규모…전용 50·59㎡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가격 경쟁력 갖춰다 평가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9/231837_128772_4521.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이 경기도 부천 일대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일대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으로 양지초등학교가 있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단지 앞 근린공원 계획을 비롯해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 1호선 역곡역을 이용하면, 종로 40분대, G밸리 10분대, 여의도 30분대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홈플러스,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에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전용 50A·B㎡)를 적용해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일부타입에는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된다.
또한, 포레스트가든을 비롯해 피트니스가든, 포켓가든, 플레이가든(어린이놀이터), 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시니어 클럽(경로당) 등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 계약은 28~30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라며 “분양가상한제와 100% 소형으로 구성돼 2030세대의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대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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