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력난 해소·농촌 재생 공익적 가치 확산
![한화 임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0/233337_130589_5326.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한화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 25일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화 임직원 총 30여명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수확된 사과는 한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한화는 지역 상생,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금창훈 사원은 “과일을 수확하는 과정에 많은 이들의 손길과 노력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찬 인사지원팀 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분들에게 의미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참여 임직원들도 농촌 재생의 가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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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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