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비스 ‘착!한드라이브’ 활용해 안전운전 분석·점수 제공
안전운전 우수자·운전점수 개선자 대상 포상 캠페인 시행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 사업단위 확장 예정
![삼성화재는 최근 본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문화정착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화재 디지털본부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삼성화재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0/233466_130744_2020.jp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화재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29일 삼성화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최근 삼성화재 본사에서 ‘안전운전 문화정착·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삼성화재의 디지털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해 대구·경북 지역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 ‘착!한드라이브’ 서비스 출시 후 110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가입했다. 매월 870만건의 운행에 대하여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71점 이상 달성 시 최소 14.6~최대 17.1%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적인 사업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바람에 호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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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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