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DC∙ESS∙STATCOM∙ARMOUR 등 미래 전력망 주요 제품 소개
![효성중공업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인 'HVDC'를 소개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1/233960_131374_4638.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미래 전력망 시스템을 소개한다.
효성중공업은 6~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BIXPO 2024’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약 2만 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을 비롯해, ▲고객사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효성중공업이 그리는 에너지 미래의 청사진을 국내외 파트너사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품질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국 전력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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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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