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단지, 5329세대 중 3·5단지 2082세대 2차 분양
1차 2561세대 조기 완판 이어 2차 분양, 대전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뉴스퀘스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2차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 ▲84㎡A 259세대 ▲84㎡B 14세대 ▲84㎡C 113세대 ▲84㎡D 251세대 ▲101㎡A 462세대 ▲101㎡C 122세대 ▲170㎡P 2세대다.

또 5단지 ▲84㎡A 112세대 ▲84㎡B 20세대 ▲101㎡A 138세대 ▲101㎡B 28세대 ▲120㎡A 52세대 ▲120㎡B 40세대 ▲199㎡P 2세대 ▲240㎡P 1세대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세대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분(1단지, 2단지) 2113세대(임대 제외)의 대단지는 조기완판 됐다.

도안신도시는 현재 대전에서 주거 최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8000여 세대, 16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신도시에서도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벨트에 들어서는 대전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3단지의 경우 단지 남측에 신설이 확정된 초‧중교 부지가 있으며, 5단지 우측에는 복용초교가 붙어 있다. 도안고, 대전체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도 가깝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있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암역 인근의 유성복합터미널은 오는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의 서구 권역과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깝고, 주변으로 현충원IC(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하다.

도보권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홈플러스 서대전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도 가깝다.

아울러,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단지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단지 앞으론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주방과 거실에 조망강화형 창호가 적용된다. 3·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3단지의 경우 수영장, 키즈풀,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세탁실, 워크 라운지, 스터디룸, H아이숲 등 차별화된 공간들이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26일, 3단지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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