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합리적 분양가 눈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1/234178_131628_278.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 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고 11일 밝혔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우수한 입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 3단지의 경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또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도보권에 조성되고 있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완공시, 충청권 문화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규모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상품도 호평을 받았다.
전용면적 84㎡A, 101㎡A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한 알파룸과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3단지·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3단지의 경우 수영장, 키즈풀,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세탁실, 워크 라운지, 스터디룸, H아이숲 등 차별화된 공간들이 마련된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3650만~7억6500만원으로 주변에 위치한 ‘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21년 10월 입주)’ 동일면적의 실거래가 9억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올해 10월 거래) 대비 최대 약 2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대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이 가능하며, 대전시 1년 미만 계속 거주자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26일, 3단지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5단지 오는 2027년 8월, 3단지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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