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에너지 효율 혁신 파트너십 최고 등급 획득
민간기업 중 유일...장거리 송전 기술 보급 기여 인정
![(사진 우측부터) 박종걸 한화솔루션 화성생산담당 상무,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범도 한화솔루션 프로. [한화솔루션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1/234554_132137_413.jp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화솔루션이 정부로부터 친환경 에너지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솔루션은 1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이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 국무총리 표창 단체 수상자 중에선 유일한 민간기업이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상생발전 등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시장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한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정부와 에너지 다소비업자간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 KEEP30에서 기준연도(2019년) 대비 6.19%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해 최우수등급인 S를 취득했다.
아울러 초고압 케이블 소재 개발, 가성소다의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한 국내 이차전지 산업 부흥에 기여 등을 인정받았다.
안인수 한화솔루션 생산안전총괄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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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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