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29세대 중 1차 2561세대 분양 완료...2차 분 1616세대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329세대 중 1차 2561세대(일반분양 2113세대)를 분양 완료했으며, 금번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정당 계약은 오는 12월 8~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단지는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 신도시로 개발이 완료됐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한, 2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을 비롯해 주거인구 증가를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 중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주거벨트에 들어선 최대 규모 브랜드타운 단지로, 진참천과 쑥들수변공원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계획)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수혜를 갖췄다.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이 지역은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 산업 등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계획)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되어 있다. 완공 시, 충청권 문화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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