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은 이 자체(비상 계엄 선포)만으로도 탄핵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대표는 "국회에서 계엄 해제를 결의하고, 윤 대통령의 불법 행위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서울의 봄' 영화 장면이 재연되기 원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모든 국민과 의원들이 불법 행동을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군인과 사령관들은 절대 군대를 동원하지 말라"며 "군을 동원하는 순간 그대들은 반역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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