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M9'...AI 기능 대폭 향상
오디세이 OLED 신제품...강력한 게이밍 기능 탑재
뷰피니티 S8, 업무 생산성 극대화한 37형 대화면
![삼성전자 2025년형 '오디세이 3D(Odyssey 3D)'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1/237228_135279_1617.jp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업계 최고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를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행사서 모니터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자발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탑재하고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M9(M90SF)을 공개한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32형 크기로 업무, 콘텐츠 경험, 시청 환경을 진화시키는 혁신적인 AI 기능을 대거 제공한다.
특히, 게임의 경우 해당 게임의 장르까지 AI가 판별해 장르별 최적 화질을 제공한다.
딥러닝 기반으로 입력 신호, 해상도, 영상 품질 등을 AI 학습∙분석해 저화질 콘텐츠를 4K 고화질로 선명하게 바꿔주는 '4K AI 업스케일링 프로'도 지원한다.
업계 최고 성능의 신규 게이밍 기술을 탑재한 2025년형 오디세이 OLED 2종(G8, G6)도 공개한다.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업계 최초로 27형 크기에 4K(3,840 x 2,160) 고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165 PPI (Pixels per Inch, 인치당 픽셀 수)에 8백만 픽셀을 적용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구현한다.
오디세이 OLED G6(G60SF)는 27형 크기에 QHD(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고 OLED 모니터 최초로 500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한다.
2개 제품 모두 VESA DisplayHDR™ True Black 400 화질 기술을 통한 완벽한 게임 화질,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터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술을 통해 화면 깨짐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업계 최고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를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1/237228_135280_1650.jpg)
또한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27형 크기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도 선보인다.
'뷰피니티' S8은 업계 최초로 16대 9 화면 비율을 적용한 37형 대형 디스플레이다.
37형 '뷰피니티 S8(S80UD)'은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전작 대비 화면 넓이가 약 34% 커져 한 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환경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AI, 4K, 500Hz, 3D 등 업계 최고 신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신제품을 CES 2025에서 대거 선보이게 됐다"라며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과 소비자 사용 환경을 지속 연구해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모니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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