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K-AI AWARDS’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
모빌리티 및 AI분야 신기술, 신제품 발굴‧조망 예정
![지난 2023년 열린 서울모빌리티워드 시상식 사진 [사진=2025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2/239277_137589_3046.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2025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퓨처모빌리티어워드’를 오는 4월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모빌리티쇼와 연계해 개최하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K-AI AWARDS’를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모빌리티 및 AI(인공지능)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발굴 및 조망할 예정이다.
조직위와 사단법인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이 공동 주최하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는 올해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이해 기존 모빌리티 기술 중심의 어워드에서 AI 기술 영역까지 범위를 넓히며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어워드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
두 개의 어워드 수상기업 선정 과정은 각 기관별로 별도 운영된다. 시상식은 공동 개최하며 기술발표회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 혁신 기술,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의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K-AI AWARDS는 생성 AI와 혁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AI 전환(AX) 성공사례, 디지털 전환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퓨처모빌리티 어워드는 오는 28일까지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모빌리티와 AI 분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시상식은 4월 10일 전시장 내 특설 무대에서 공동 개최되며, 수상기업들의 기술 발표회는 4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이제 모빌리티 산업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SW, AI, 로봇 등 첨단 기술의 집합이며 미래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분야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이라며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를 통해 다양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4월 4~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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