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日, 中, EU 등 주요국 유관기관과 외투기업 대상
국내 기업환경 등 소개한 영문 책자 발간
![경총이 국내 기업환경을 소개한 영문책자 '2025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노동시장(Business Environment and Labor Market in Korea)’을 발간했다. 사진은 책자 표지. [사진=경총]](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2/240233_138690_2048.png)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국내 기업환경에 대한 해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영문 책자를 발간했다.
경총은 한국 기업환경과 노동시장 주요 이슈를 설명하는 영문책자인 '2025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노동시장(Business Environment and Labor Market in Korea)’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총은 이 책자를 손경식 회장의 서한과 함께 OECD(경제협력기구), ILO(국제노동기구) 등 국제기구에 전달했다. 미국,일본, 중국, EU(유럽연합) 등 해외 주요 경제단체와 세계경제포럼(WEF), 국제경영개발원(IMD), 국제전략연구소(CSIS), 헤리티지 재단 등 싱크탱크와 외투기업 등 250여기관에도 함께 전달했다.
손 회장은 책자와 함께 발송한 서한을 통해 “본 책자가 한국 기업환경과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에서 활발한 기업활동과 투자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국내의 최저임금, 산업전환, 노동시장 개혁 등에 대한 정책과 법제, 최신 연구·통계 자료를 담았으며 국제기구, 해외 경제단체, 외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한편 손 회장은 지난 1월 ILO, IOE, 헤리티지 재단 등 해외 유관기관에 한국의 정치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경제와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신뢰를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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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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