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 갤럭시 Z 폴드6 로 체험 가능
"OLED가 최적의 모바일 게임 환경 제공"
![3(현지시간) 개막한 MWC2025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보인 다크앤다커 게임 체험 부스에 관람객들이 모여든 모습. [사진=삼성D]](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3/240684_139253_1222.jpg)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D)와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협력해 MWC 전시에서 마련한 게임 체험존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D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025에서 전시부스내에 더 위닝 엣지 라는 이름으로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갤럭시 S25, 갤럭시 Z 폴드6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에는 삼성D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등이 탑재되어 빠른 응답속도와 리얼블랙 화질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탐험과 전투의 공간인 던전에서 몬스터와 싸우며 탈출하는 익스트랙션 RPG(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해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개막 3일만에 시연 참가자 수 1만명을 달성하는 등 주목도가 높다.
삼성D 관계자는 "OLED가 어두운 던전 속 몬스터의 움직임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등 최적의 모바일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 2월 북미 시장에 소프트 런칭 이후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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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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