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난 해소 위해 임직원 자발 참여

DL그룹 직원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DL홀딩스]
DL그룹 직원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DL홀딩스]

【뉴스퀘스트=박지현 기자】 DL그룹은 26일부터 디타워 본사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DL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DL㈜을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듯,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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