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 인원수와 관계없이 동일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개별 개인정보 입력 없이 라운딩 동반경기자 전체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원팀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삼성화재]](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3/242282_141199_3548.jp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개별 개인정보 입력 없이 라운딩 동반경기자(이하 동반자) 전체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원팀골프보험’을 선보였다.
2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원팀골프보험’은 팀 내 본인·동반자의 배상책임은 물론이고, 홀인원을 했을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가입자 본인의 상해사고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시즌형 가입도 선택할 수 있어 자주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의 가입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골프보험은 본인 외 동반자 모두의 이름과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가입이 가능했다. ‘원팀골프보험’은 가입자 본인의 정보만 입력하면 동반자들은 무기명으로 자동 보장된다.
이에 따라 골프 라운딩 시 동반자가 매번 달라지더라도 별도 변경 없이 본인 정보로만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동반자는 골프장에서 캐디, 피보험자와 함께 라운딩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팀단위요율을 적용해 라운딩 인원과 무관하게 동일한 보험료로 동반자 전원이 보장받을 수 있게 상품을 구성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후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원팀골프보험’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원팀골프보험은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쉽고 편리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보험 가입과 보상 프로세스를 개선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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