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성수동서 'AI 포 임팩트 론칭' 행사 개최
사회적기업 AI 역량 강화...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SK하이닉스가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성수시작점)에서 AI for Impact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SK하이닉스]](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5/244924_144386_333.png)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사회적 기업의 AI(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MS와 함께 사회적 기업 등을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포 임팩트'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AI 포 임팩트는 사회적 기업 관련 생태계의 AI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AI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AI 역량 개발에 관심을 갖는 사회적 기업 구성원과 재단법인 숲과나눔, 시민과학풀씨 참여자 등 환경·안전·보건 분야 문제 해결을 원하는 시민과학자들이다.
교육 콘텐츠는 더 많은 사람이 AI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MS의 글로벌 AI 스킬 이니셔티브와의 협력으로 제공한다.
AI 윤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AI 기초 이해’와 홍보 영상이나 e-브로셔 제작 등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실무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3일 열린 AI 포 임팩트 행사에 사전 신청한 100여명의 사회적 기업 구성원과 시민과학자들을 초청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주제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환경·안전·보건 문제 해결 ▲AI 업무 자동화 등이었다.
한편 AI 포 임팩트 교육 과정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포럼 형태로 공유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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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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