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MADEX 리셉션 참가,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력과 비전 소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한화그룹 ]](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5/245706_145260_2842.jpg)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에 참석해 한화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 정신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MADEX 2025 리셉션에서 "한화는 국가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환경에서 사업보국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한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군과 방산업체 관계자,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리셉션에서 국내외 군·방산 고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했다.
또 한화오션이 전개하는 해양방산 사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방산 3사의 통합역량과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미래 전장 환경을 이끌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30년까지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부산 MADEX 전시에서 한화오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 3사 통합전시관을 운영하며 미래형 군 구조 전환 추세에 맞춘 글로벌 토탈 방산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역량을 선보인다.
한편 격년으로 열리는 MADEX는 우리 군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분야 방위산업 전시회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황재희 기자
dailyhee@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