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SGI서울보증은 보증서 발급 서비스를 비롯한 대고객 업무가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주요 전산 시스템 복구 이후 약 7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시스템 장애나 특별한 문제 없이 고객 응대 및 보증서 발급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국 지점·출장소, 홈페이지, 모바일 등 대면·비대면 채널 모두 정상 가동되고 있다. 고객의 불만사항과 피드백을 취합해 현장은 물론이고, 본사 차원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 기존의 전산 장애로 지연되었던 전세대출보증, 주택담보대출(MCI보증),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대금 보증에 대한 보증서 발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접수·상담하고 있으며, 사실관계 확인 후 신속하고 책임있는 보상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고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스템 안정화와 고객 응대, 피해 상담 등에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장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은 피해신고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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