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9/252613_152526_3943.pn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엔에이치엔(NHN)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실제 지역명을 기반으로 동호회(길드) 기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독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 등 독도 관련 전용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독도 수호전’에서는 총상금 10조 쩐을 두고 상위 동호회가 경쟁하며, 최종 우승 동호회는 최대 3조 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어지는 ‘독도 연합 공방전’은 최대 5개 동호회가 연합을 구성해 대규모 경쟁을 벌이며, 승리 시 독도 수익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기부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자가 독도 기부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가 적립돼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된다. 해당 상품은 게임 머니 61억 쩐과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독도 화투패 세트로 구성되며, 구매자에게는 오는 10월 23일 특별 아이템도 추가 지급된다. 이벤트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그동안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기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의 재미와 함께 사회적 가치에도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나눔을 결합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