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9/252720_152633_454.jp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추석을 앞두고 선물 고민을 하는 소비자라면 CJ제일제당이 준비한 186종의 선물세트에 주목할 만하다. 실속 있는 제품부터 이색 협업 상품,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해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총 186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국민 명절 선물로 자리 잡은 스팸 세트다.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한 한정판은 판매 수익 일부가 돌봄 결손 아동에게 기부돼 의미 있는 선물이 된다. 귀여운 ‘벨리곰’ 디자인은 물론, 금괴처럼 포장된 ‘스팸 골드바 에디션’, 보름달 콘셉트의 ‘스팸 슈퍼문 에디션’은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취향까지 겨냥했다.
전통을 살린 선물세트도 있다. ‘제일명인’ 브랜드는 프리미엄 장류 브랜드 무량수와 협업한 전통장 세트, 예천 참기름과 오덴세 소스볼을 함께 담은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개성약과’, ‘저당 양갱’ 같은 디저트 제품까지 선보여 K-디저트 선물세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었다. 한국적 문양을 활용한 감각적인 패키지는 외국인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CJ제일제당은 또 새 프리미엄 브랜드 ‘르 구떼(Le Goûter)’를 론칭했다. 프랑스어로 ‘미식’을 뜻하는 이름처럼, 유럽 명품 올리브유 브랜드 ‘갈란티노’, ‘노블레자 델 수르’ 등 고급 제품을 담아 격을 높였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뿌리’ 세트도 새 단장을 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 디자인에 ‘흑삼 윤옥고 스틱’, ‘흑삼단 침향환’ 같은 신제품을 더해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대형마트뿐 아니라 CJ더마켓, 네이버, SSG닷컴,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물세트 선택지를 늘렸다”며 “실속·희소성·프리미엄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명절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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