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퀘스트=이은빈 기자】 오뚜기는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단 관리 중에도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컵누들 중 가장 매운 맵기를 구현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의 인기 라면 제품인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재현해 2030세대의 니즈를 충족한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추고 매콤한 특제 양념, 직화치킨, 볶은 야채의 풍미를 더해 중독적인 매운맛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녹두·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튀기지 않아 지방 1g 내외,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컵누들류와 동일하게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서 23일까지 쿠팡과 오뚜기몰 사전 예약 선런칭을 시작으로, 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거쳐 전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12일부터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otoki.daily)에서 88인 체험단을 운영하여 신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맛있고 건강한 면 요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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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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