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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0-23 17:52 (금)
기사 (21건)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중국 광둥(廣東)성의 후이저우(惠州)시 외사판공실은 최근 외부에 공개돼서는 안 되는 시 최고 지도부의 내부 지시 문서 하나를 산하 각 부서에 하달한 바 있다.“후이저우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기업들을 붙잡아야 한다.”는 것이 요지였다.하기야 그럴 만도 하기는 했다.지난 30년 동안 후이저우를 거의 먹여 살리다시피 한 삼성의 휴대폰 공장이 지난 2019년 말 철수한 탓에 시내가 완전 유령도시가 됐으니 말이다.삼성과 이런저런 연결고리가 있던 하청업체나 자영업자들이 졸지에 쪽박을 찬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었다.그만큼 삼성의 철수는 후이저우로서는 뼈아픈 것이었음을 이 문서는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문서의 존재는 이 사실 말고도 휴대폰 분야 같은 삼성의 사업 일부가 중국에서 버티지 못하고 엑소더스를 한다는 사실도 분명히 말해준다.한마디로 삼성이 중국에서 해온 스마트폰, TV, PC 등 가전 일부 사업이 최종적으로 실패했다는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09-20 17:56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CJ그룹(이하 CJ)은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 사업에서 실패했다고 하기는 어렵다.행여나 늦을세라 보따리를 싸서 속속 ‘차이나 엑소더스’에 나서는 상당수 글로벌 기업들에 비하면 그래도 아주 준수한 편이라고 단언해도 괜찮다.특히 중국 사업에 관한 한 역대급 최악 기업으로 손꼽혀야 할 롯데와 비교할 경우 더욱 그렇다고 할 수밖에 없다.중국 내 임직원들과 기업 문화에 대한 평판도 웬만한 글로벌 기업 못지않게 좋은 편에 속한다.최근에 벌어진 기가 막힌 사례 하나를 상기해보면 아마도 이같은 기업문화에 대한 평가에 고개가 끄덕여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불과 얼마 전까지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코리아타운인 왕징(望京)에 거주하던 모 기업의 A 차장은 나름 각종 스펙이 괜찮은 편에 속한다.유능하다는 평가도 들었다.그러나 옥에도 티가 있듯 다소 오만하고 대인관계에서 예의가 없다는 평가를 듣고는 하는 것은 결정적 약점이었다.유유상종이라고 이 점은 부인 B도 크게 다르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09-07 10:28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아무리 고상한 말로 해도 돈이라는 것에서 벗어나기는 불가능하다. 요즘에는 공익을 위한 '사회적 기업'도 있으나 이 역시 수익을 내지 못하면 존재의 이유가 애매해진다.그러나 오로지 돈을 버는 것에만 집착하게 되면 기업으로서는 훌륭할 수 있으나 존경은 크게 받지 못한다.극단적인 경우에는 천박한 장사꾼들이라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다.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게 되면 이미지 관리에 적극 나서는 것은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성공적으로 이미지를 쌓는 데 성공한 기업들도 적지 않다.스웨덴의 국민 기업으로 손꼽히는 발렌베리 그룹을 대표적으로 꼽아야 할 것 같다.평판이 너무나도 좋은 탓에 그룹을 이끄는 발렌베리 가문의 구성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존경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에도 비슷한 기업은 있다.바로 유한양행이 아닌가 싶다.창업주 유일한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진짜 발렌베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05-08 10:16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금세기 들어 중국 시장은 생각만큼 간단치 않아졌다.지난 세기 말처럼 ‘날로 먹는 곳’이 더 이상 아닌 시장이다.특히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의 주력 업종인 유통이나 서비스 산업 분야는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중국 토종 기업들은 자국민들의 국뽕 기질을 철저하게 자극, 점유율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럴 때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비결은 철저하게 현지기업과 진검 승부를 벌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있다.그러려면 현지에 나가 있는 주재원들이 자신을 버려가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때로는 직원들의 현지화라는 승부수를 꺼내들 필요도 있다.일본 기업들 중에는 이렇게 하는 곳이 많다.한 번 중국에 파견이 됐다 하면 정년퇴직할 때까지 근무하게 만드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이 경우 그 직원들은 아예 결혼도 현지인과 하거나 철저하게 중국화 된 채 죽도록 일한다.한마디로 현지에 뼈를 묻는 것이다.그래도 성공할까 말까라고 해야 한다.최근 중국에서 철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04-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