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도입후 올해로 11년째
명상·싱잉볼 통해 재충전 시간

지난 8일 경기도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홀가분 힐링캠프'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제공=뉴스퀘스트]
지난 8일 경기도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홀가분 힐링캠프'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29일까지 이천, 제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서비스 엔지니어 및 상담사 180여명이 참여하는 '홀가분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홀가분 힐링캠프'는 지난 2013년 도입 후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오며 임직원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홀가분 힐링캠프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서비스 엔지니어, 상담사 등 240여명이 참여해 경주, 양평 등 8개 지역에서 1박2일 동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캠프는 '인식-회복-채움' 3단계 과정으로 마음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스트레스 관리 전문강사, 싱잉볼 명상 지도사 등을 초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한 조하나 강릉센터 휴대폰 엔지니어 프로는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을 통해 긍정적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상무는 "엔지니어와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이 바탕이 돼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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