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23일 서울 용산구 보건분소에서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될 키오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엄재홍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신왕섭 HDC현산 실장 등이 참석했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이 담긴 교육용 키오스크를 발달장애인들의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기술 변화의 속도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교육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HDC현산은 용산복지재단 등과 함께 본사가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HDC현산이 지원한 교육 물품을 이용해 용산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디지털 환경 변화 속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산은 오는 6월에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과 12월 연말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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