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향적 느낌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역동적인 루프 라인 적용

기아가 7일 ‘더 기아 EV3’ 티저를 공개했다. [기아 제공=뉴스퀘스트]
기아가 7일 ‘더 기아 EV3’ 티저를 공개했다. [기아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자동차(EV)인 ‘더 기아 EV3(이하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 최초로 공개했다.

EV3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인간을 위한 모빌리티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영역을 양립하여 발전시키겠다는 디자인 방향이다.

EV3의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를 통해 견고하고 대담한 인상이다.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 나간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넓은 공간감을 자아내고 바람이 뻗어 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역동성을 더했다.

또한 기아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EV3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강조된 감각적인 실루엣을 공개했다.

기아는 오는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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