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한 도안에 디자인한 그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참여

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 제공=뉴스퀘스트]
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기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위장막을 미술 재료 및 디지털 드로잉 툴을 사용해 직접 디자인해 보는 이벤트다.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지난달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은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개인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타스만 위장막 도안을 받아 디자인한 후 기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3~31일까지이며, 대회 결과는 오는 6월 10일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비롯해 수상자들에게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비롯해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더 기아 타스만'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고객들을 위해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선물도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오는 2025년부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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