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39㎡, 총 635가구...경강선 곤지암역 도보권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6/224803_119872_4553.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 일대에 3600여 가구의 주거타운 조성 알리는 첫 분양이 개시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일대(신대1지구 지구다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단지에서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판교, 분당, 강남역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경강선을 통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최근 개통한 GTX-A를 갈아 탈 수 있는 성남역도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되어 있다.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고, 곤지암 도서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곤지암천, 비양산, 곤지암 근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호도 높은 4베이 설계 및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고,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다진 주변 아파트 공급도 본격화된다.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추가로 9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2단계 도시개발사업으로 2000여 가구 조성 계획도 잡혀 있다. 공급을 모두 마치면 곤지암역 일대는 3600여 가구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세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이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 광주는 2022년 12월이 마지막 분양일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고, 곤지암역 신(新) 주거타운의 미래가치가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대에 7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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