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 알루미늄 병 제품...급속 냉각 가능

오비맥주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쿨하게 즐기는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473ml)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 제공=뉴스퀘스트]
오비맥주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쿨하게 즐기는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473ml)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쿨하게 즐기는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473ml)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스가 힙한 감성을 추구하는 Z세대 취향에 맞춰 내놓은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 패키지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알루미늄 병 제품 출시는 카스가 최초다.

카스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광택감이 돋보이는 유광으로 처리해 브랜드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준다. 

잡기 편한 병 모양과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 장착으로 페스티벌, 트렌디 포차, 홈파티, 캠핑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려했다.

오비맥주는 신제품을 8월부터 페스티벌, 트렌디 포차 등에서 먼저 선보인 뒤 가을부터 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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