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 59~136㎡ 구성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2/235874_133735_4752.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12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98가구 ▲59㎡B 58가구 ▲84㎡A 559가구 ▲84㎡B 297가구 ▲84㎡C 59가구 ▲109㎡ 240가구 ▲136㎡PH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또 사업부지 내 학교, 공원․녹지, 도로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2단지의 배후 주거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난해 10월 분양해 조기 완판 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세대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이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수납․마감재․주방 특화 등 타입별로 다양한 라이프업 옵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골프클럽,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 탕정면 일대는 농어촌 특별 전형에 도전할 수 있으면서 천안 불당동 일대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단지 바로 옆에 아산갈산중학교(‘25년 예정) 부지가 있으며 인근에 삼성고, 충남외고 등 명문 고등학교가 가깝다.
아산역(1호선)과 탕정역(1호선)이 반경 2.5km 내에 위치하며, 천안아산역(KTX·SRT)이 가깝다. 아산시 주요 도로인 이순신대로, 지난해 9월 개통한 아산~천안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인근에 조성 중인 상업지구(예정) 이용도 수월하다. 아울러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천안·아산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흐르는 곡교천의 경우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라며 “특히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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