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후 최대 실적...지난해 연매출 6039억원 달성

KTis는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6039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KTis]
KTis는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6039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KTis]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KTis는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6039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2.3%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14.8% 감소했다. 

매출 증대에는 KT고객센터, KT플라자, 114번호안내 등의 서비스 혁신과 컨택센터사업의 AI 솔루션 제공 확대가 크게 작용했다.

특히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A’cen Cloud 상담AP 고도화와 컨설팅 확대 등으로 상급종합병원 등 중대형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금융·공공기관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AICC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1509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순이익 2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 순이익은 8.8% 줄었다.

이선주 KTis 대표이사는 “올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혁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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