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네트워크 활용 오픈 이노베이션 배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예정
“기술력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주력할 것”
![심진섭(사진 오른쪽) DB손해보험 본부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DB손해보험]](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2/239419_137740_2615.jpg)
【뉴스퀘스트=박지현 기자】 DB손해보험이 스타트업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11일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최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북센터 창업기획자 역량과 창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픈이노베이션 배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기술교류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유망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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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
jullsjh@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