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통운]](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9/252713_152625_3428.jp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CJ대한통운이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을 통해 추석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물류비로 고민하는 화주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15~30일 ‘더 운반’ 플랫폼에서 신규 결제 카드를 등록한 화주 고객을 대상으로 50%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값 할인’ 이벤트는 물동량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화주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차주의 배차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더 운반’은 운송료 익일 지급 정책을 운영해 이용 차주가 늘어난 수배송 물량뿐만 아니라 신속한 대금 정산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명절을 앞둔 화물차 기사들의 체감 효과도 클 전망이다.
‘더 운반’은 기업과 개인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해 화물 운송을 의뢰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AI 기반 최적 운임·경로 산출 서비스와 운송료 선지급 정책을 통해 화주의 물류비 절감과 차주의 수익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아가 ‘더 운반’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운송 솔루션 컨설팅과 계약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 운송을 넘어 고객사의 핵심 물류 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하재영 CJ대한통운 더 운반 디지털플랫폼담당은 “편리한 운송 경험을 제공하고 운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운임제시와 투명한 직거래를 통해 화주와 차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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