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에 신규 서버 증설 및 2차 이벤트 실시 예정
유저 피드백 적극 수용...스트리머 전용 서버 운영 계획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로드나인'이 출시 전 캐릭터명 선점을 조기 마감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뉴스퀘스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로드나인'이 출시 전 캐릭터명 선점을 조기 마감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로드나인'이 출시 전 캐릭터명 선점을 조기 마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4일 시작된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가 시작 하루만에 40개 전서버에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7월 12일 정식 출시를 앞둔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 로드나인은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제작하고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오는 7월 12일 정식 출시 예정인 MMORPG '로드나인'.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스마일게이트 제공=뉴스퀘스트]
오는 7월 12일 정식 출시 예정인 MMORPG '로드나인'.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스마일게이트 제공=뉴스퀘스트]

스마일게이트는 많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규 서버를 포함한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스트리머 서버 정책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피드백에도 적극 귀를 기울이고 있다.

'로드나인'은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서 공개한 라엘, 로웨인 모리안, 바르테스 네 가지 월드 중 로웨인 월드 내 10개 서버를 스트리머 전용 서버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개인 취향에 맞춰 스트리머와 함께 플레이를 할지 결정할 수 있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부문 대표가 지난 4일 공개한 '로드나인' 신작 발표회에서 게임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로드나인 공식 유튜브 캡쳐]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부문 대표가 지난 4일 공개한 '로드나인' 신작 발표회에서 게임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로드나인 공식 유튜브 캡쳐]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유저들이 '로드나인'에서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다는 방침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부문 대표는 지난 4일 진행된 신작 발표회에서 "모름지기 게임은 플레이어, 즉 유저들이 있어야 빛이 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랜 시간 준비한 로드나인도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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