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RPG, 액션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시뮬레이터 장르
개발진 역량 총동원된 신작...이용자 반응 직접 확인 나서
![카카오게임즈의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로고. [카카오게임즈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7/227489_123218_338.pn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글로벌 신작 3종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 13' ▲좀비 서바이벌 장르 '갓 세이브 버밍엄' 등을 공개한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로 개발 중이며, 기존 턴제 RPG와 차별화된 빠른 성장과 전투가 특징이다.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God Save Birmingham)'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김희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회사의 개발 철학에 따라 턴제RPG, 액션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시뮬레이터 장르에 전문화된 3개의 게임팀이 지속적으로 동일 장르의 게임을 개발, 출시하고, 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 수렴한 결과물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게임스컴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것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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