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인천-하네다공항 정기노선에 SAF 공급 계약
![사진 왼쪽부터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주요 참석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OIL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9/230439_126990_4440.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이번 국내 최초 국제노선 여객기에 SAF를 공급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아 안정적 제품 공급을 최우선 방침으로 차세대 친환경 SAF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S-OIL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산 지속가능 항공유(SAF) 상용운항 첫 취항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히 말하며 차세대 친환경 항공유인 SAF 시대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이 참석했다.
S-OIL은 인천공항-도쿄 하네다공항을 정기 운항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SAF를 주 1회 공급한다.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상용운항 정기노선 여객기에 국내 생산 SAF를 공급하는 것은 사상 최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은 전세계적 탈 탄소 흐름에 부응하고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는 청정에너지 공급자로서 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S-OIL은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SAF 전용 생산시설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다른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순환 제품 공급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IL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원료(폐 식용유, 팜 잔사유 등)를 정제설비에서 시범 처리(co-processing)하였으며,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항공유 국제인증(ISCC CORSIA)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탄소저감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 대한항공, 지속가능항공유(SAF) 첫 상업 운항...'탈탄소' 상징적 의미
- S-OIL,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로 서식지 복원 활동 진행
- S-OIL, 티웨이항공과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진행
- S-OIL, ESG경영 실천 메시지 새 TV광고에 담았다
- 22조 시장 노리는 정유업계, ‘지속가능항공유’ 사업 가속화
- S-OIL, 마포 사옥에 친환경 사회적 기업 팝업스토어 운영
- S-OIL, 장애인표준사업장 지분참...장애인고용 적극 노력
- S-OIL, 추석맞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송편 나누기’
- S-OIL, 티웨이항공과 SAF 공급 및 공동마케팅 상호 협력
- S-OIL, 디지털 전환 ‘AI 구매시스템’ 도입 및 운영 소개
- S-OIL, 울산경찰청 ‘피싱사기 예방캠페인 챌린지’ 참여
- S-OIL,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1억5000만원 후원
- S-OIL, 올수와 친환경 원료 공급 계약...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과 상생협력
- S-OIL 지원 협력사 33개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성과...ESG 경영 지원 지속
- S-OIL,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통해 성금 20억원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