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와 안전 사업장 구축 컨설팅 지원

홍승표 S-OIL CSO(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이동은 구매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 김경태 정비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가 수여식을 마치고,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과(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10개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OIL은 11일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해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 10개사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분야의무 확보 사항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 에쓰오일은 정유사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며 총 33개의 협력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S-OIL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 뿐 만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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